더헬프1 인종 차별과 용기의 이야기 영화 The Help(2011) 1. 시대의 불평등을 조명하다 영화 "The Help(2011)"는 1960년대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가정부로 일하는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테이트 테일러 감독이 연출하고, 캐서린 스토켓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당시의 사회적 불평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따뜻한 인간애를 그려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2. 각자의 신념과 용기를 가진 여성들 유제니아 '스키터' 펠런(엠마 스톤): 주인공이자 기자로, 흑인 가정부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을 집필하려 한다.에이블린 클라크(비올라 데이비스): 백인 가정을 위해 평생 일한 가정부로, 인생을 통해 겪은 차별과 아픔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미니 잭슨(옥타비아 스펜서): 용감하고 직설적인 성격의 가정부로, 고용주의 횡포에 맞서 싸우는.. 2025. 2. 26. 이전 1 다음